여름을 맞이해서 아기 옷을 구매했어요.
저번에 갔던 지인이 추천해 줬던 브랜드가 '호아따따'입니다.
실내복 재질이 좋다고 추천해주셨는데 다른 옷들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제가 패턴이 있는 옷을 선호하지 않은 편인데 여기는 일러스트가 너무 이쁘더라고요.
브랜드 스토리도 너무 귀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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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ATATAU호아따따는 마오리어로 친구인 'hoa'와 우리 'tatau'가 만나 우리는 친구야라는 뜻의 합성어로 아이들의 가장 좋은 친구 자연의 동식물을 모티브로 삼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친구 같은 옷을 만드는 패턴 스타일 키즈 브랜드입니다.
저는 이번에 세가지 옷을 구매해 보았는데요!
아기는 6개월 차 약 8kg입니다.
사실 80을 사면 딱 맞고 좋을 텐데 쑥쑥 크고 잘 먹고 있는 관계로 90호 사이즈를 사서 입히려고 주문했어요.
근데 확실히 크긴 하지만 그것 나름대로 아가에게 귀엽게 맞아서 좋았어요.
상세페이지에 사이즈표도 잘되어 있어요.
제품 리스트 :
'크림딸기밭맨투맨셋업' 90호
'크림갈매기발자국반팔상하' 90호
'호박꽃양말' s(1-3세)
크림딸기밭맨투맨셋업- 90호
요건 패턴이 너무 귀여워서 고르게 되었어요. 맨투맨셋업인데 면이 비치지 않고 도톰한 재질입니다.
분홍색, 노란색 배경 버전 두 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노란색버전에 눈이 갔습니다.
갈매기발자국반팔상하 - 90호
아기 내복으로 유명한 것으로 알아요. 살짝 비치는 재질인데 면이 얇으면서 탄탄해서 여름에 잘 입히겠다 싶었어요. 여러 가지 패턴이 많아서 고민이 있었는데 여름에 맞는 갈매기패턴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갈매기 발자국이 너무 귀엽죠?!
펀블리 시리즈인데 일러스트 작가와 콜라보를 해서 제작된 룩이라고 하더라고요. 일러스트 하나하나 개성이 있어서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호박꽃양말' s(1-3세)
아기 양말이 탄탄해 보여서 하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다른 색을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었습니다 ㅠ 그래서 딸기밭맨투맨이랑 입히려고 초록색양말을 구매해 보았는데 제 기준에 색감이 너무 과해서 다른 브랜드에서 산 양말이랑 매칭해서 입히고 있습니다.
엄마는 무채색으로 입지만 아기를 화려하게 입혀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잔뜩 들어가 있어요. 호홋
여러모로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다가오는 느낌인데 아기 옷 입히고 싶어서 손 벌려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기 옷은 많이 물려 입어서 많이 구매하진 않을 텐데 여름옷을 조금만 더 사려고 합니다.
수수하고 잔잔한 스타일도 좋아하는데 아기들은 역시 아가다운 패턴이 있는 옷이나 색감이 있는 옷도 구비해 놓으면 좋아요.
다양하고 독창적인 패턴의 아가옷을 찾고 있다면 '호아따따'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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