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4개월 내외쯤 엄마가 심심해서 책육아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튤립 사운드북에 동요를 불러주다가 안에 그림을 설명해 주니 생각보다 집중해 제가 말하는 걸 들어주는 거예요!그래서 흥미가 생겨 당근에서 유아책을 여러 권 사와 하루에 2-3권씩 반복해서 읽어주고 나중에 다른 유아책도 구매해 놀아주고 있습니다.그러면서 책육아에 대해서 조금 디깅? 파보았는데 생각보다 '책육아'가 좋더라구요 :)저같이 말 주변이 없는 엄마나 오늘은 뭘 하고 놀아줘야 할까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1. 책육아 뭐가 좋은데?조리원 때부터 자주 듣던 말이 아이에게 '수다쟁이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였어요. 하지만 너무 아쉽게도 저는 조용한 엄마였답니다... 주변에 친정 시댁도 가깝지 않고 육아동지도 없..